때때여행

[때때여행]4인가족 베트남 호치민 경유 발리여행_짱구

때때맘_1517 2024. 11. 13. 13:47

짱구 디애나 빌라 앤 스파 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오토바이로 5분거리에 있는
Frestive Supermarket.

과일 좋아하는 우리 가족
발리가면 과일 많이 먹자 했지 ㅋ

비포장 야채들과 과일들
너무 신선해 보인다!
발리에서 더 오래 머물렀다면 이것저것 식재료 사다가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다.
망고 종류도 여러가지,
처음보는 과일도 많아서 직원한테 물어봄.

신기하게 생긴,
마치 뱀 비늘처럼 생겨서 이름도 스네이크 스킨이다.
(스네이크 프루츠&살라크(Salak)라고도 한다)
이게 그렇게 맛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지,
껍질 깔 때 손 조심!
까서 보면 생긴것도 식감도 마늘 같은데 달콤하니 맛있다. 발리에서 제일 많이 먹은 과일이다 ㅋㅋ

귤 옆에 있는게 스네이크 스킨

친절한 직원이 람부탄도 맛보여줌.
뷔페에서 먹어봤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오트 종류가 다양해서 사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사야지.. 하고 결국 못삼.
자잘한거 가격 비교하지말고 살 수 있을 때 사자!!!
그게 시간 벌고 돈 버는 거다. 라고 다시 한번 느낌!

yava 그래놀라는 다른 마트에서 샀었는데
많이 못 사온게 후회됨ㅋ
넘 맛남!! 과자도 맛있음.

저녁은 숙소에서 시켜먹기로 해서
통닭도 한마리 삼.

마트갈땐 오토바이타고
숙소 갈땐 발리의 밤거리를 느끼며 걸어서 가기.
인도가 좁아서 조심해야함.

디애나 빌라 앤 스파 (Theanna Villa and Spa Canggu)

밤에도 예쁜
디애나 빌라 앤 스파.

밤 수영은 넘 신나지!

첫날 마트에서 사온 과일.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보고
맛있는건 또 사먹기!!

이튿날 마트에서 사온 과일.
그런데 과일들이 생각보다 안달다.
찾아보니 인도네시아 과일들은 다른 동남아보다
과일 당도가 낮다고 함.

통닭 싸준 호일과 집에서 챙겨온 용기에
과일 담아서 먹기.

과일 먹으려고 집에서 챙겨온 포크 ㅋㅋ
요긴하게 쓰인다!

빈땅 맥주도 한잔 ;-)

우리 두찌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밥을 잘 안먹었는데 배달 주문할때 흰밥시켜서 비비고 김자반을 주니까
엄청 잘 먹음ㅋㅋㅋㅋ

미고랭&나시고랭
진짜 너무 맛있네,
아! 통닭은 질겼다....

다음날 아침,
디애나에서도 런드리 서비스가 되지만
우리는 밖에 빨래방에서 세탁맡김.
밖에 빨래방이 거의 30%-40%정도 비용이 저렴했다.
아침에 맡기고 저녁때 찾음.
(세제 향이 좀 많이 나는 편임)

세탁 맡기기 전

세탁 후,
압축해서 준다.
우리는 발리여행중에 한번은 세탁을 맡기자는 생각으로 옷을 최소한으로 챙겼다.


여행시 필수품.

주방 세제바&천연 수세미
-칼&포크&텀블러 세척용
칼&포크
-과일 많이 먹어야하니까,, 챙겨야함ㅋ
텀블러
-플라스틱 줄이고 가방에 넣고 필요시 마실 수 있음.
용기
-과일이나 간식 담아서 숙소&이동시에 먹기 좋음.

여행할때 챙겨야 할 게 많아서 귀찮지만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편리함.
여행중에 요긴하게 쓰이면 너무 뿌듯하다.
그래서 10년전 산티아고 순례길에
배낭15키로 매고 갔었지,, ;;
그 버릇 아직 못 고침 ㅋㅋㅋ

이렇게 발리에서의 또 하루가 지나갔다..
짱구에서의 하루가 너무 아쉬움.
꾸따가서 짱구가 넘나 그리웠다는 후문이...ㅎㅎ

다음은 맛집소개를 해봐야겠다!

끄읕 :D